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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bok x Victoria Beckham

여성을 위한 혁신적인 ‘Street Athleisure’웨어

Adidas와 PUMA에 이어 주목되는 Reebok의 여성라인 강화 소식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글로벌 패션아이콘 빅토리아 베컴과 리복의 첫 스포츠웨어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럭셔리한 하이패션을 지향하는 빅토리아 베컴은 이번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여성인권 신장 장려와 더불어 그녀가 로스앤젤레스 생활에서 느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편안한 감성을 기반으로 하였다. 이에,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애슬레저룩(Athleisure look)’을 완성하였다.

이번 Reebok x Victoria Beckham 컬렉션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스포츠웨어에 대한 생각을 스포츠웨어의 기능적 성능과 스트리트의 느긋한 애티튜드를 혼합하는 동시에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의 최소한의 미적 감각을 담았으며,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템에서 영감을 얻어 보다 여성을 더욱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롭게 재해석하고 혁신적인 가능성을 어필했다.

룩북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디렉팅한 Mario Sorrent는 파워풀하면서 과감한 영상기법을 통해 모델들의 자신감있는 표정과 몸짓을 담아냈다. 특히 영상에서 느껴지는 컬러 팔레트의 강렬한 오렌지와 함께 카멜, 블랙, 실버 등 을 결합한 아이템들은 더욱 생동감있는 스트리트한 무드를 자아내고, 그녀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은 테크니컬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후드 티, 스웻슈트, 보머 재킷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의 감성적인 스포츠 웨어를 보여준다. 빠르게 전환하는 기법을 통해 리복 벡터 로고와 믹스된 VB로고가 집중적으로 클로즈업 되면서 두 브랜드가 장려하는 강하고 진정한 여성의 힘에 대한 공통된 아이덴티티를 스포츠라는 하나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방출했다.

리복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여성라인을 어필, 적극적으로 여성 고객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아디다스에는 스텔라맥카트니, Puma에는 리한나가 있다면, 리복은 여성들의 인플루언서이자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을 지목, 패션성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리복의 부사장 카렌 루터(Karen Reuthe)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현대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에서 강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빅토리아 베컴의 비전을 과감하게 보여준다고 말하며, 이 컬렉션은 여성 스포츠웨어의 정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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