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점을 잡고 미래를 바라보라!
“Innovative, Forward-thinking, Futuristic”
Prada의 새로운 Universe, New Vision!
Prada의 상징적인 스포츠 라인 ‘리니아 로사(Linea Rossa)’가 레트로 퓨처리즘 감성으로 새롭게 리론칭되어 돌아왔다.
1997년부터 전개된 ‘리니아 로사’ 라인의 붉고 긴 고무 로고탭은 프라다의 상징과도 같다. 리론칭된 리니아 로사 라인은 90년대 스포츠웨어의 기원을 강조하며, 21세기의 진화된 컬렉션으로 클래식 라인의 퓨처(Future)버전의 모습을 제시한다.
프라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영상은 아리수 카시와기(Arisu Kashiwagi) 감독과 베트멍의 로타 볼코바(Lotta Volkova) 스타일리스트에 의해 탄생한 캠페인 영상으로, 그 동안 프라다가 고수해온 판타지적인 우주 무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붉은 태양, 비, 바람, 눈 등 극한의 환경을 원색의 컬러와 선을 통해 미래적인 느낌의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재해석하였다. 이와 더불어 작곡가인 조 존슨(Joe Johnson)의 빈틈없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90년대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한다. 강렬한 네온 컬러감과 프라다 특유의 레트로 미니멀리즘이 첨단 기술을 만나 Futro(레트로 퓨처리즘)의 컨셉을 이야기한다.
브랜드의 헤리티지이자, 시그니처 소재인 ‘포코노(Pocone)’ 나일론을 중심점으로 하여, 자체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전도성 높은 나노테크 섬유, 흑연에서 파생된 물질인 그래핀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구성된 새로운 세대의 패딩, 세계에서 가장 얇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초경량 나일론 등, 혁신적인 소재를 통해 환경에의 변화에 맞춰 적응하는 소재와 이를 착용한 인간의 바디 또한 극한의 환경을 이겨낼 수 있게 할 수 있는 아우터의 모습을 제시한다.
프라다의 상징적인 라인의 재런칭을 알리는 이번 영상은과거 프라다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감각적인 네온 컬러감으로 대중을 매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