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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d it Well” 짧은 인생(人生), 더 나은 선택으로 후회없이 즐겨라!


만족스러운 고객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영국 거대 리테일 기업 ‘막스앤스펜서(Marks& Spencer)’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Making story>

의류, 식품, 리빙, 뷰티, 뱅크 서비스까지 토탈 라이프스타일(Total Lifestyle)을 지향하는 리테일 기업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하나의 슬로건(‘Spend it Well’) 아래 전 영역의 카테고리를 포함시킨 광고를 선보였다.

영상은 바쁘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식당 종업원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젊은 여성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일탈과

일상 속에서 갈등하고 있는 끝에 여성은 앞치마를 벗어 던지고 불타는 여행을 위해 일탈을 감행하며 인생을 즐긴다.

이 외에도 여러 세대의 여성들이 등장해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감각적인 비주얼 연출과 함께 영국

배우 Helen McCrory의 나래이션과 David Bowie의 새롭게 편곡된 음악 ‘Rebel Rebel’이 더해져 자유롭고 액티브(Acitve)한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제작의도>

Marks & Spencer 의 브랜드 캠페인은 모든 세대의 여성들에게 '인생은 짧다’ , ‘시간은 소중하다'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고,

사람들이 일상에 있어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한번 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중요한 경험, 인물 및 개인적으로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등에 집중함으로써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고객의 더 나은 선택과 태도를 독려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One that says life is short and time is precious so we want to enjoy every minute! Marks & Spencer CEO인 Steve Rowe는 “삶의 결정이 바뀌는 것은 인생 전부에 관한 것이 아니다. 때때로 우리가 삶의 일상 속에서

아주 간단한 선택에 의해 바뀌어 질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Remark>

‘Spend it Well’은 모든 연령대의 여성을 타켓으로 젊고 모험적인 Marks & Spencer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늘날 우리들은 너무나 바쁘고, 정신 없는 시간 속에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이지 생각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갖기 힘들다.

Marks & Spencer 는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도록 권장하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제안한다. 우리가 정말로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우선 순위를 매기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해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최고의 만찬을 즐기며, 불편한 속옷을 버리고 그 어떤 변명이나 침묵을 지킬

필요 없이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

Marks & Spencer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다소 물질만능주의적인 기획 아이디어를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리테일 마케팅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삶을 기념하였고, ​기획자들에게 색다른 리퍼런스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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